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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적 과오 인정 인색한 일본, ‘뉘른베르크 재판’ 보고 배워라
━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“강제 동원은 없었다. 다 끝난 일이다.”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발언은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며 좀비마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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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수석의 용과 천리마] 북한이 제일 그리워하는 중국 지도자는?
저우언라이. 사진 중앙일보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. 유엔 대북 제재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아사자가 속출할 정도로 식량난이 특히 시급하다. 중국이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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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 베트남 참전 한국군은 왜 잊혔나? 그들도 피해자 아닌가
━ 베트남 전쟁 피해자 배상 판결에 담긴 뜻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지난달 7일 베트남 전쟁의 민간인 학살 피해자를 원고로 한 국가배상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피해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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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 모든 어머니께 바친다…양쯔충,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
━ 제95회 아카데미…‘에에올’ 7관왕 배우 양쯔충이 영화 ‘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’로 데뷔 39년만에 동양인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. [로이터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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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자경 "황금기 지났단 말 믿지말라"…인간승리 돋보인 오스카
“여성 여러분,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세요. 이 상을 저희 엄마와 전 세계 어머니들께 바칩니다. 올해 여든넷, 말레이시아에서 중계를 보고 있을 엄마, 사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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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, 노, 노"…韓 핵무장론에, 핵무기 권위자 헤커는 고개 저었다
■ 긴급진단-북핵 위협 속 한반도의 길을 묻다 「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. 한반도 정세가 위태롭게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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촘스키의 ‘우크라 사태’ 해석 “미국이 러시아를 도발했다” 유료 전용
━ 📈글로벌 머니가 만난 석학 ■ ‘세계적인 지성’ vs ‘외톨이 노인’ 「 미국 MIT와 애리조나대 노엄 촘스키(언어학) 석좌교수를 보는 양극단의 눈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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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 조선이 식민지가 된 책임은? 역사의 정치적 해석은 위험
━ 정치권에서 제기된 식민지 책임론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근 정치권에서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를 둘러싼 논쟁이 제기되었다. 한국 역사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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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력과 대결 반복된 미·중 역사, 지금이 최악?
The suspected Chinese spy balloon drifts to the ocean after being shot down off the coast in Surfs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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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코리아”…‘카지노’가 완성한 대서사극 유료 전용
OTT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가 있다. 바로 갱스터물이다. 국내에선 흔히 조폭물로 불리는 이 장르는 영화 ‘친구’의 흥행 이후 2000년대 우후죽순 제작됐다. 그러나 이후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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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창원 진보단체 '尹 퇴진하라' 시위, 北 지령이었다"
간첩단 혐의를 받는 ‘자주통일 민중전위’가 북한으로부터 “윤석열 타도 투쟁을 하라”“노동운동을 가열차게 하라”는 등의 지령을 받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. 2018년 평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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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19%, 아세안 수출까지 급감했다…중국 이어 무역한파 확산
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의 삼성 공장 근로자들이 출근하는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혹독한 수출 한파가 반도체·중국을 넘어 다른 분야까지 집어삼킬 기세다. 중국 뒤에서 버텨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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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오염 일으키는 전쟁…알프스 빙하 속 '비스무트'도 전쟁 흔적
1991년 2월 걸프전 당시 파괴된 탱크 뒤로 화재가 발생한 유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. 당시 패퇴하던 이라크군이 유정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대규모 환경 오염이 일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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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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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0.06% 줄었을 뿐인데…“中 쇠락 신호탄” 난리난 이유 유료 전용
장기적으로 우리는 세계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중국을 보게 될 것이며 우리가 알던 중국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. 새해 벽두부터 중국 인구가 감소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나오며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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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북한 무인기 도발과 1968년 ‘1·21 사태’
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·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김신조 등 북한 무장공비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했었다. 당시 종로서장이던 최규식 총경이 자하문 근방에서 저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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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앞으로 10년이 지구촌 '티핑 포인트'…한국의 돌파구는 동맹
━ 한미동맹 70년, 한미수교 140년 중국 “사회주의 반드시 승리” 공언 미국 “위기의 민주주의 지켜낼 것” 군사·정치·경제 총체적 경쟁 국면 한국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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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수석의 용과 천리마] 중국의 대북 ‘히든 카드’는?
1954년 10월 천안문 망루에 오른 마오쩌둥(오른쪽)과 김일성(중국 건국 5주년 열병식). 석유와 원자탄이 제일 중요하다. 이것 두 개만 있으면 어디 가도 큰소리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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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전차에 놀란 박정희가 만들었다…K2흑표 할아버지의 퇴장
반세기 가까이 현역 생활을 이어온 노장이 전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. 최초 국산 조립 전차로 불리는 M48A3K와 M48A5K 얘기다. 2023년 1월 현재 M48A3K는 작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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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격렬하고 잔인했던 시대 넘어 진보의 길을 가다
━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〈1〉 시대는 과거를 먹고 산다. 시대는 특정 시대에 대한 기억으로 살아간다는 얘기다. 지금의 미국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JFK(존 피츠제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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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 한·미동맹 공동 목표는 결국 전쟁 억지에 있다
━ ‘음모론’ 잠재우는 사전협의의 중요성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음모인가 의심인가?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역사가에게도 가장 눈길을 끄는 주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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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류, 저출산·고령화 새 해법"...전문가 '2023 韓외교 10문10답' [新애치슨 시대]
■ 「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‘애치슨 라인’을 발표했다.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. 7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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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에도 초코파이는 먹었다, K푸드 올해도 매력적인 이유 유료 전용
신라면 없이 살 수 없는 민족이지만 국내 투자자에게 농심은 딱히 사랑스러운 회사가 아닙니다. 주가만 보면 참 재미없는 종목이거든요. 2022년 농심의 종가는 35만7000원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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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 한·중수교 30년…미·중격돌 헤쳐갈 새해 우리의 전략은?
━ 2022년에 기억했어야 할 것들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. 매년 연말이면, 그해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회고하는 기사가 넘